배당 투자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전략입니다. 그중에서도 SCHD와 JEPI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ETF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개의 ETF를 조합하는 것이 정말 최적의 선택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SCHD와 JEPI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SCHD: 안정적인 배당과 성장성을 겸비한 ETF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미국 배당 성장주 중심의 ETF로, S&P 다우존스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즉, 일정 기준 이상의 배당을 지급하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로 구성된 ETF라고 볼 수 있습니다.
SCHD의 장점
- 높은 배당 수익률 – SCHD의 배당 수익률은 대략 3~4% 수준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 배당 성장성 –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어, 연평균 배당성장 10%라는 놀라운 배당 성장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낮은 운용보수 – 0.06%의 저렴한 운용 비용으로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 우수한 장기 성과 – 단순히 배당만 높은 것이 아니라, 주가 상승과 배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SCHD는 대형 가치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장성이 높은 기술주 비중이 낮습니다. 또한, 경기 침체 시 배당을 줄이는 기업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른 변동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JEPI: 월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를 위한 선택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는 S&P 500 종목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높은 배당을 지급하는 ETF입니다.
JEPI의 장점
- 월배당 지급 – 매달 배당을 받을 수 있어, 정기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 높은 배당 수익률 – JEPI의 배당 수익률은 7~9% 수준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 낮은 변동성 –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은 편입니다.
- 우량주 투자 – JEPI는 S&P 500 대형 우량주를 포함하고 있어, 기본적인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JEPI도 단점이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장이 상승할 때 수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이 옵션 프리미엄에 의해 결정되므로 일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CHD와 JEPI 조합: 정말 좋은 투자 전략일까?
배당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SCHD와 JEPI를 함께 보유하는 전략이 많이 언급됩니다. 이 두 ETF를 조합하면 배당 성장성과 월배당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SCHD + JEPI 조합의 장점
- 배당 수익 극대화 – SCHD는 분기배당을, JEPI는 월배당을 지급하기 때문에 꾸준한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리스크 분산 – SCHD는 배당 성장형 ETF이고, JEPI는 방어적인 성격을 가진 ETF이므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장기 투자에 유리 – 두 ETF 모두 안정적인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가져가기 좋은 조합입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합니다. 두 ETF 모두 미국 시장에 집중되어 있어 글로벌 분산 효과가 떨어지며, 경기 침체 시 배당 감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JEPI의 커버드콜 전략이 강세장에서 수익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SCHD와 JEPI, 배당 올인 전략으로 적합할까?
SCHD와 JEPI 조합은 배당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투자 전략이 그렇듯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장기적인 자본 성장을 원한다면 성장주 ETF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고, 배당 수익을 극대화하려면 다른 고배당 ETF를 추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 본인의 투자 목표와 스타일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SCHD와 JEPI 조합이 여러분의 투자 성향에 맞는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